휴가기간에 딱히 할일이 없어서 몰아보게된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입니다.
별다른 기대를 하고 보진 않았는데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보통의 한국 드라마의 전통은 커플이 잘 되다가도 중간에 고난과 역경같은 장면들을 꼭 집어넣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김비서가 왜그럴까'는 그런 장면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발암 케릭도 없고 발암 장면도 없고 웃으면서 가볍게 보기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드라마의 시작부터 끝까지 훈훈하게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김비서역의 박민영씨가 상당히 매력적으로 나왔습니다.
첫 회부터 이런 배우였나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동안 이쁘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그동안 잘 몰랐던 매력들이 뿜어져나왔습니다.
역시 배우는 배역따라 이미지가 많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다른 좋은 작품으로도 만나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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