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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Review

스카이스크래퍼 (Skyscraper), 2018


초 고층의 빌딩에서 펼쳐지는 재난 액션영화.


스토리는 간단합니다.

초고층에 고용된 주인공 윌 소여가족.

그 가족이 있는 빌딩에 불이나고

그 불에서 가족을 구하기 위해 윌 소여가 고군분투하며

불의 원인이었던 범죄자들과 싸워 이기고 결국 가족과 탈출하는 이야기입니다.


여느 재난 영화들과 다를 것 없는 스토리입니다.

다만 그냥 재난만 집어넣은 것이 아니라 범죄자들을 집어넣은 점이 조금 다른 점이긴 한데 워낙 주인공이 람보격이라 상대가 안됩니다.

딱 주인공 덩치만 봐도 그냥 범죄자들이 지겠구나 하는 것이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중국의 자본이 들어가서 특유의 중국스러운 영화느낌이 많이 납니다.

CG는 잘 쓰는데 너무 과한 느낌의 중국스러운 영화였습니다.

액션장면도 좀 어색한 부분도 보였습니다.


그냥 시간 때우기용 뻔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제 개인적인 평점은 5/1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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