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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Place

[충북/옥천] 용암사 : 일출


충북 옥천의 용암사.


가을철 기온차가 심하게 날때 운해가 자주 발생해서 운해와 일출 포인트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운해철이 되면 빨리 가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삼각대를 놓을 자리조차 없을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10월 1일에 갔을때는 아래쪽 포인트엔 이미 자리가 꽉 차서 제일 위쪽까지 올라갔다 왔습니다.

올라가는 길을 그리 험하진 않지만 그래도 바위위를 많이 지나가야해서 운동화 보다는 등산화를 추천합니다.

또한 운해철이면 새벽에 추위에 떨수 있으니 방한준비는 철저히 해야합니다.


찾아기는 길은 네비게이션에 용암사라고 치면 바로 나오니 용암사 주차장에 차를 대고 올라가면 됩니다.




주차장에 차를대고 대웅전우측에 보면 계단이 있으니 올라가면 됩니다.


길은 외길이니 쭉 올라가면 됩니다.

올라가다보면 큰 바위위에서 전체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그 곳에서 조금더 올라가면 길 양쪽으로 바위에서 전망을 볼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이곳들이 모두 사람들로 가득차 있을경우 10여분을 더 올라가면 사람 키만한 바위가 있습니다.

그 바위를 지나쳐 내리막길을 살짝 내려갔다가 다시 오르막길로 들어서면 아주 큰 바위가 나오게됩니다.

그곳에서도 일출을 담을수 있는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