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은 잊혀진 가수들을 소환해 사람들의 추억을 깨워주는 그런 프로입니다.
시즌 3까지 오면서 크게 감동적인 부분이 없었던 이유는 잘 모르는 가수들이 나와서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주 씨야가 나왔습니다.
벌써 씨야가 나올때가 되었구나 싶기도 하면서 생각해보니 벌써 10년이 지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때 한창 많이 들었던 노래들이었는데 방송으로 다시 보고 들으니 새로운 감동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들었던 생각은 나도 나이를 많이 먹었구나 싶었습니다.
남규리의 탈퇴와 마지막 앨범이후로 잊고지냈던 씨야의 모습을 다시 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일회성 방송출연이 아니라 다시 한번더 노래를 내고 활동을 해도 참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세명이 같이 서있는 모습.
너무나 보기좋았고 무대위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다시 보고싶었습니다.
한동안 다시 씨야노래를 들으며 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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