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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Place

[전북/임실] 국사봉, 옥정호 : 일출, 운해


전라북도 임실에 위치한 국사봉전망대는 운해와 함께 옥정호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인지 가을철 본격적으로 운해가 펼쳐지는 시즌이 되면 버스로 대절해서 올정도로 유명한 일출출사지중 한곳 입니다.

또한 사진을 찍을수있는 다양한 포인트가 존재해서 많은 분들이 한번에 촬영할수있는 곳입니다.


네비게이션에 국사봉전망대를 치면 대부분 검색될것입니다.

그렇지 않을경우 전라북도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712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네비를 검색하고 도착하면 이런곳이 나옵니다.

검색되는 위치가 조금씩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옆에 이런 표지판도 있습니다.




매점으로 보이는 건물이 안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서 왼쪽을보면 계단이 나옵니다.

이런 계단이 주로 이루어져있어 산을 오르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습니다.

등산이 취미가 아닌 저도 30분정도에 충분히 올랐습니다.




산은 10분 ~ 15분쯤 오르면 붕어섬이 있는 옥정호가 조망되는 전망대가 나옵니다.

여기까지는 아무런 어려움 없이 오를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조금 오르면 갈림길처럼 보이는 곳이 나오게됩니다.




그럼 우측의 옥정호 마실길이라고 쓰여있는 곳으로 오르면 됩니다.




역시 오래가지않아 멀리 조망이 가능한 곳이 나옵니다.




앞쪽에는 떨어지지 말라고 안전로프가 걸려있습니다.

이곳에서 10여명이 동시에 촬영할수 있습니다.

일출촬영시 첫번째로 나오는 포인트입니다.




조금더 오르면 큰 바위들이 나오게됩니다.




바위를 지나 조금만 가면 계단이 나오고 오른쪽이 시원하게 열린 포인트가 나옵니다.




주로 촬영하는 포인트는 이곳입니다.

작은 소나무가 있어서 같이 촬영하기 좋습니다.

또한 넓은 공간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동시에 촬영하기 좋습니다.

더 위쪽으로도 촬영포인트가 있는것 같습니다만 저는 여기까지만 갔습니다.


이곳 포인트들에서 일출촬영을 하신후 하산하다가 운해가 남아있는 옥정호의 붕어섬모습을 같이 담으면 좋은 코스입니다.

국사봉을 주말에 가신다면 조금 서두르시는것이 좋을것 입니다.

워낙 유명한 촬영지이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몰리는 곳입니다.

따라서 좋은 촬영지를 잡고 느긋하게 촬영준비를 하시려면 새벽 2시~3시 사이에는 도착해야 할것 같습니다.

또한 흙과 바위가 뒤섞인 공간들이기때문에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크게 어렵지 않은 산이지만 언제나 조심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