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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Place

[서울/공덕] 공덕오거리 : 야경


*지금은 막힌 촬영포인트입니다.*


야경의 국민포인트로 불리우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도심지에서 옥상을 올라갈수 있는 야경포인트는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그런면에서 공덕오거리 야경포인트는 쉽게 접근이 가능한 장점과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최적의 촬영장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1. 찾아가는 법


공덕오거리 야경포인트에 찾아가는 방법은 매우 가단합니다.

지하철 4, 5, 6, 중앙선이 겹쳐지는 공덕역 6번출구로 나오시면됩니다.

6번출구로 나오면 메트로디오빌 이라는 오피스텔이 있습니다.

1층으로 들어가서 경비아저씨께 촬영을 하러 왔다고 말하고 신분증을 맞기면 됩니다.

그뒤 엘레비이터를 타고 30층으로 오릅니다.

30층에 내려서 철문을 지나고 좌측으로 돌면 철문이 또 있습니다.

그 문을 열면 계단이 나옵니다.

계단을 걸어서 한층높이만 오르면 철문이 또 있습니다.

그 문을 나오면 바로 옥상입니다.

옥상으로 나와서 우측끝으로 이동하시면 사진을 촬영할수 있는 포인트가 나옵니다.



2. 촬영 팁


난간이 높고 상당히 넓어서 아래쪽이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라이브뷰가 되는 카메라가 유리합니다.

또한 윗 사진은 14mm로 촬영된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건물들이 높고 가까이 있어서 초광각 계열로 촬영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태양이 지는 방향은 사진에서 어림짐작이 가능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3. 주의점


높이가 있다보니 카메라나 물건을 떨어트리면 상당히 위험합니다.

항시 스트랩이라도 손에 쥐고 놓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이곳에 다녀왔다는 흔적을 남기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특히나 옥상은 잘 올라갈수도 없거니와 이처럼 쉽게 올라가도록 허락해주는 건물이 거의 없습니다.

혹시나 본인의 잘못으로 이곳의 촬영이 불가능해질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막힌 촬영포인트입니다.*